일본 수소에너지 미쓰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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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소에너지 미쓰비시

한국 살아남기

by 키위수박 2024. 9. 2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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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소에너지 미쓰비시

9.10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린 수소’ 공급 사업을 검토중인 미쓰비시 상사(도쿄) 등 
홋카이도 내외 4개社는 
삿포로 반도체 회사 라피더스社 공장에 인접한 
치토세시 쓰레기 처리시설 부지를 
수소 제조거점 건설지로  유력하게 검토중이다.

2027년도에도 가동할 예정이며, 
반도체 제조에 활용하는 수소의 라피더스 공급을 계획중이며, 
보일러의 열원으로 신치토세 공항에 제공하는 것도 목표중 하나이다.

이번 사업에는 미쓰비시상사 외에 
홋카이도전력, 에어워터 홋카이도, 
공조 설비 대기업인 타카사고 열학공업(도쿄)이 참가하며, 
4개社와 치토세시가 함께 건설지를 검토하고 있다.

수소 제조시설 후보지는 
치토세시 내 비비 지구에 있는 ‘환경 센터’ 권역이며, 
현재 미사용중인 부지 일부를 동 제조시설로 활용할 예정으로
치토세시가 별도로 계획하는 수소제조 거점과 합산하면 
2030년도 시점에 연간 약 3천 톤의 수소 제조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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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배출량 거래제도 설계 논의

9.3(화)
일본 정부는 
2026년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배출량 거래 제도 설계 논의를 시작하기 위해 
내각관방이 주도하는 
‘GX 실현을 위한 카본 프라이싱 전문 워킹 그립’ 첫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단장은 도교대학의 오오하시 히로시교수가 맡았고 
환경 경제학이나 에너지 등에 정통한 전문가 등 9인으로 구성했다.

일본 정부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탄소가격에 대해 
상한선과 하한선을 두고 점진적으로 가격대를 올릴 방침이며, 
거래에 참여하는 기업이 거래 가격폭을 예상할 수 있게 설계 고려중이다.

일본 정부는 2024년 연말까지 
제도의 대략적 구초를 실효성 있게 구축할 목표임. 
온난화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배출 삭감을 달성하지 못한 기업에 대한 과징금도 검토할 예정으로, 
다른 기업으로부터 배출권을 구입하지 않는 경우에 
사실상의 벌칙을 도입하여 제도에 따라 
배출권을 조달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간의 불공평함을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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