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재생에너지 카자흐스탄 우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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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재생에너지 카자흐스탄 우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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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위수박 2024. 5. 14.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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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재생에너지 협력

키르기스스탄은 
전력의 80% 이상을 수력발전으로 공급하는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수자원 보유국이자 
태양광, 풍력 등 여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상당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국가로서 
우리나라와의 에너지 분야 협력 관계가 양국 에너지 주무부처 장관 간 면담을 계기로 
한층 진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르기스스탄은 2021.06.14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으로 전력 공급을 시작함. 
- 상류국인 키르기스스탄이 톡토굴 저수지 (Toktogul reservoir)를 
6~8월간 방류하여 하류국인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용수를 공급하고, 
댐에서 생산된 전력도 양국에 일부 공급
- 이는 2021.3월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3국간 합의에 따른 것으로, 
2021.3월~2022.4월간 
△우즈베키스탄은 키르기스스탄으로 750GWh, 
△카자흐스탄은 키르기스스탄으로 900GWh의 전력을 공급키로 합의하였으며, 
현재까지 우즈베키스탄은 256GWh, 카자흐스탄은 420GWh의 전력을 키르기스스탄에 공급



원전 수요 증가에 따른 우라늄 판매 확대한 카자흐스탄


세계 우라늄 생산의 40%를 담당하고 있는 
카자흐 국영 우라늄회사(KazAtomProm)의 지난해 순이익이 5,800억 텡게(약1.8조원)를 달성. 
- 2023년 우라늄 평균 가격이 20% 상승해 
회사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1.4조 텡게(약 4.2조원)를 넘어섰고, 
순이익도 전년 대비 22.6% 상승
- 최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원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원자력에 대한 수요가 여전하고, 전세계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확대되는 움직임이 
가시화됨에 따라 원전 원료인 우라늄 수요도 동반하여 확대되는 추세에 기인
- 작년 카자흐의 총 우라늄 생산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판매량이 늘었고, UAE 원전 운영업체(ENEC)와의 우라늄 공급 계약 체결로 판매 지역도 확대

카자흐스탄 우라늄 생산량/ 판매량
(천 톤, Kazatomprom): (22) 21.2 / 16.4→ (23) 21.1 /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