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건강 안토시아닌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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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건강 안토시아닌 오디

한국 살아남기

by 키위수박 2024. 7. 20.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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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건강 안토시아닌 오디 

혈액 중에 지질(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높아지는 것을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하며 
과도한 혈중 지질은 
혈관 벽에 쌓여 혈관을 좁히거나 막아 심혈관질환에 걸리게 된다.

안토시아닌은 
과일과 채소의 보라색이나 검은색 색소 성분으로 
항산화, 혈중 지질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하루 평균 안토시아닌 약 240mg을 먹으면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혈중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잘 알려진 
저밀도 지단백(LDL)-콜레스테롤이 감소한다.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부안지역(38개 농가)에서 생산된 
오디(과상2호)의 평균 안토시아닌 함량은 
420mg/100g으로 분석되었다.

실제 지질개선 효과가 기대되는 
오디 섭취량을 추정한 결과, 
국내산 오디 100g의 평균 안토시아닌 함량은 420mg이며. 
오디 60g을 먹으면 

안토시아닌 하루 필요량 240mg을 충족할 수 있다.

베리류의 안토시아닌 함량을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총 안토시아닌 함량은 
건조 분말 기준으로 
허니베리 > 빌베리 > 오디 > 아로니아 > 블랙라즈베리 > 
라즈베리 > 블루베리 > 산딸기 > 딸기 순이다.

 

출처: 기능성원료 농산물의 지표(기능)성분 DB 구축 및 기준안 설정(1단계), PJ015144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진보라색 식재료>
가지
여름이 제철이지만 비닐하우스 재배로 사계절 볼 수 있다. 
가지 껍질이 보라색을 띠는 이유는 
안토시아닌 계열의 ‘나스닌’ 성분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나스닌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항암 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수분과 칼륨이 많아 체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자두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해 
노화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안토시아닌은 자두 껍질에 더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을 추천한다.

적상추
적상추 속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 A가 
세포 재생을 도와 거칠어진 피부를 회복시키고 
여드름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엽록소의 일종인 클로로필 성분이 풍부한 청상추에 비해 
적상추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피부 노화 예방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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