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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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 사업 수주

한국 살아남기

by 키위수박 2024. 3. 6.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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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 사업 수주

LNG코리아, 칸플랜트(주),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으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이 
2월 23일자로 인도네시아 ‘누사 텡가라(NUSA TENGGARA)’ 지역의 
‘해양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연료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서비스사업’을 수주했다

IndoKorea GAS 컨소시엄?
(韓) LNG코리아·칸플랜트·한국가스기술공사, (印) PT APCA 외 2개사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자회사인 PLN EPI사는 
지난해 3월 
‘누사 텡가라(NUSA TENGGARA)’와
 ‘술라웨시 말루쿠(SULAWESI MALUKU)’ 지역의 
화력발전소를 LNG 설비로 전환하기 위해 해양플랜트를 개조·운영하는 
총 3.9조 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서비스 사업’을 발주하였다.

LNG코리아, 칸플랜트(주),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우리기업 컨소시엄은 
인도네시아 기업(PT APCA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누사 텡가라’ 지역 입찰에 참여하였고,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약 1,3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인도네시아의 발전소 에너지 전환 정책을 포착하고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발전소 연료전환 및 공급망 구축 사업을 개발하였으며, 
2022년에는 인도네시아와 공동조사를 통해 사업규모 등을 확정하고 
사업 발주로 연계하였다. 
지난해 12월에는 ‘한-인니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협력 주간(business week)’을 열고 
양국 정부간 고위급 면담, 산업 현장 시찰, 서비스산업 포럼 등을 통해 
국내 기술력을 소개하는 등 사업개발 단계부터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이번 성과를 얻게 되었다. 이번 사업 수주는 기존 해양플랜트 공사 외에 
해당 국내기업들이 향후 20년간 사업 운영에 참여하며 
안정적인 이윤 창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인도네시아는 
약 630여 기의 석유·가스를 생산하는 해양플랜트(설비)가 있고, 
향후 약 5.9조 원 규모의 노후 해양플랜트 해체 등이 전망되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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