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원거리 작전 능력
KF-21은
2016년 개발 착수 이후 설계 및 시제기 제작을 거쳐
2022년 최초 비행을 실시하였으며,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음
3월 19일 방위사업청은
한국형전투기(KF-21) 시제 5호기(단좌)가
제3훈련비행단(사천)을 이륙 후 남해 상공에서 공중급유 비행에 성공하여,
KF-21의 원거리 작전 능력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공중급유 능력은
현대 전투기가 보유해야 할 필수 기능으로
KF-21의 작전 반경 및 운용 시간을 확장시켜
원거리 임무 능력 등 작전 효과 및 공군의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작전 반경은 공중급유 시점과 급유량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1회 공중급유로 최소 약 50% 이상 증대가 예상된다.)
공중급유를 할 때에는
공중급유기 뒤쪽에서 난기류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KF-21의 조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평가하고,
급유기와의 연결과 분리가 안전하게 되는지, 연료 이송 등
공중급유 기능 확인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KF-21 공중급유 비행시험은
공군이 운용하는 공중급유기(KC-330)를 활용하여 수행 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비행 영역(고도, 속도)에서
실제 연료(항공유)가
급유기로부터 KF-21에 이송되는 것을 지속 검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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