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치 초과 했다는 소식입니다.
양성률, 입원 등 인플루엔자 지표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남부지역에서의 발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양성 확인된 3,002개 검체 중 인플루엔자 A는 71.4%,
인플루엔자B는 28.6%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푸에르토리토에서는 이전에 비해 5.7배 이상의 이례적인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인플루엔자로 78만명의 환자, 8천명의 입원자, 49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유럽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의 양성률은 5.1%이며 최근 몇주 동안 지속 증가추세라고 합니다.
유럽 내 데이터를 보고한 모든 국가에서 최근 몇주 동안 중증 급성 호흡기감염(SARI)의
RSV 양성률이 지속 증가 하였으며, 특히 0~4세에서의 양성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 부모들의 걱정이 큽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입니다.
연중 발생해 왔지만 4-7년을 주기로 유행을 합니다.
2019년이 가장 최근 유행이였는데요
4년 만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증상>
일반적인 감기 증상입니다. 환자의 3-13% 정도가 폐렴으로 진행됩니다.
감염초기라면 발열 두통 인후통이 지속되고
기침이 2주 이상 3-4주간 지속됩니다.
<감염경로>
환자의 기침 콧물 호흡기 분비물에 의한 비말 전파 또는 간접 접촉으로도 감염됩니다.
집단시설의 경우 더욱 취약합니다.
또한 증상 발생 이후 20일 까지 전파가 가능하니
꼭 조심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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