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반도체 인공지는 우주협력 MOU

[우주협력 양해각서 목적]

우주탐사, 우주산업, 우주 정책 등 양국 공통의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절차를 체계화
함과 동시에 이를 촉진하는 것.

[협력분야]
우주탐사, 우주산업, 우주 인프라, 위성, 우주 정책, 항법·시각, 통신, 지구관측, 우주 분야 지속가능성, 
양·다자 협의 시 공조

[한-영 디지털파트너십 체결]

23년 6월말 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영국은 미래 비전을 포괄하는 
｢한-영 프레임워크｣를 채택하여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영 디지털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로 하였었다. 
양국은 약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통신공급망 다변화, ▲반도체, ▲인공지능, ▲글로벌 디지털 규범 등 
11대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방안을 도출했다.

<미래 통신 및 공급망 복원력>
영국은 ｢5G 공급망 다변화 전략(‘20.11월)｣과 ｢오픈랜 원칙(’22.4월)｣ 등을 발표하면서 
통신 공급자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편, 
한국은 올해 ｢K-Network 2030 전략(‘23.2월)｣을 발표하였고,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양국은 통신 공급망 시장이 경쟁적이며 다양성을 갖춰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게 되었다. 
△통신망 보안‧복원력‧상호호환성 증진, △무선통신‧오픈랜 분야 R&D 협력 활성화, 
△양국 산업계‧학계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 하였다.

<반도체>
한국과 영국은 반도체가 디지털 기술 발전에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인식을 같이 하고 
반도체 제조·공정 강점인 한국과 반도체 설계·IP에 강점을 가진 영국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고 
최첨단 반도체의 칩 설계, 화합물 및 첨단 반도체 소재, 첨단 패키징 기술 등 분야의 연구개발 협력을 
촉진하기로 하였으며 산업계와 학계에 있는 기술 전문가 간 교류도 활발하게 추진예정이다.

<인공지능>
양국은 안전하고 책임성 있으며 인간 중심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실현하기 위하여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다. 특히나, 양국 공동의 가치에 부합하는 글로벌 인공지능 환경 조성을 위하여 
글로벌 파트너십(GPAI),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다자 포럼에서 협력을 심화하며, 
가치를 공유하는 국제 파트너들 간 조율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올해 영국에서 개최한 ‘AI 안전성 정상회의’에 이어 양국은 ‘미니 정상회의’를 
내년에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인공지능 안전성 정상회의으로 개최되었다. 
‘미니 정상회의’는 6개월 뒤에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 주요국 정상과 글로벌 빅테크 CEO 등이 함께 제1차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AI 거버넌스 정립을 본격 논의할 예정이다.

영국 서리 대학교(University of Surrey)와 공동 개발했던 
‘우리별 1호(KITSAT-1)’가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시작이었다. 
한-영 우주협력 양해각서는 우주탐사·정책·산업 에서 양국이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양국은 아르테미스 약정 서명국이며, 
우주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정책 수립 및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우주 정책 및 규범적 측면에서도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

[과학혁신기술 이행약정 체결]
한국과 영국은 1985년 정부간 과학 및 기술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양국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과학기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이행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행 약정을 통해 양국은 연구자들의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양국 기업간 협력을 촉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행약정의 이행을 위해 
한-영 과학기술 혼성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혼성 위원회의 수석 대표는 과기정통부 차관과 
영국 정부수석과학자문관(Government Chief Scientific Advisor)이 담당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수석과학자문관은 각 부처에 있는 수석과학자문관(Chief Scientific Advisor)을 총괄하고 
영국의 과학기술정책 조정 및 총리와 내각 장관들에게 과학 자문을 담당한다.
양국은 과학기술 협력을 추진하는 동안 영국 과학혁신기술부(DSIT)와 
한국의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가 각각 서로 다른 정부간 협의체를 
운영해 왔으나, 혼성 위원회를 설치하게 됨으로써 전체적인 관점에서 협력 의제를 상호 조율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합의 -1 합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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