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 폴란드 항공편 운항 증가된다

[폴란드 항공회담]

10년 만에 열린 한-폴란드 항공회담이 열렸습니다.
여객 운수권인 양국 정부간 합의를 통해 정하는 주단위 항공기 운항 횟수에 대한 권리가 
한국(모든 공항)<->폴란드(모든공항) 간 주 7회 (+2회) 중가됩니다.
추가로 부산<->폴란드 비향편이 주 3회 신설 됩니다.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화물운항 확대 제한을 폐지했습니다.
이로써 유럽 비지니스 관광이동 물류수송등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폴란드는 사실 동유럽 국가중 우리나라 기업의 생산시설이 다수 위치해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배터리공장(브로츠와프, ’16년~), SK넥실리스 동박공장(스탈로바볼라, 건설 중) 등)
바르샤바의 미국대사관 옆이 한국기업의 지점이니까요....
(바르샤바 두달 거주해서 얼추 위치를 알지만 지금 바뀌엇을까봐...ㅎㄷㄷ)

최근 폴란드 하면 방산! 한화! 홓ㅎㅎㅎ 네 그렇습니다.


[영국과 항공회담]
우리나라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 제약을 한-영 양국 항공사 간 상호협정 체결의무를 담은 기존 조항을 폐지하였습니다.
(기존) 한-런던(히드로, 개트윅) 노선에서 상대국 항공사와 합의없는 단독 화물은 주1회만 가능, 
         수익공유 등이 합의된 별도 주2회 화물운항도 반드시 병행 필요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를 반영하여 영국측 지정항공사는 
향후 EU 회원국민이 아닌 영국인이 실질적으로 소유·지배하는 항공사만 가능한 것으로 합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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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