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잘코늄염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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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잘코늄염화물

한국 살아남기

by 키위수박 2024. 11. 1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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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잘코늄염화물

벤잘코늄염화물이란 
소독제, 살균제, 세제, 보존제 등으로 널리 사용되는 
양이온 계면활성제인 
제4급 암모늄(Quaternary ammonium compounds)의 일종.

벤잘코늄염화물은 에탄올과 아세톤에 잘 녹고 
용액은 pH 6.5~8이고, 색깔은 무색 또는 옅은 노란색

냉각탑, 수처리, 수영장, 목재처리, 축산 농장, 병원, 
식품처리 및 저장용도 등 산업용 제품의 살균제로 활용.

피부소독제, 손세정제, 보습제, 모발 관련 제품 등 
개인 위생용품의 살균제(보존제)로도 많이 사용

벤잘코늄염화물은 
상처부위에 자극을 주지 않고 소독할 수 있는 장점.

지속적인 접촉시 
비가역적 피부·눈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흡입으로 인한 호흡곤란 등 급성독성을 유발.

<눈 또는 피부>
유효농도 이상 시 피부 또는 눈의 접촉(자극)은 위험
눈에 접촉하면 각막 손상이나 실명을 초래할 수 있으며, 
피부에 접촉하면 염증과 물집이 생길 수 있음.

<호흡기>
미스트, 스프레이 등 분사형으로 사용금지
코 점막, 호흡기계 등에 노출되면 
기도 자극, 기관지 경련 등의 증상
과다 노출되면 폐 손상, 질식, 의식 불명 또는 사망을 초래

[미국 규제]
-화장품의 경우 벤잘코늄염화물에 대한 규제는 없음
- 미국 화장품 원료검토위원회(CIR, 2008)는 
화장품 원료로 사용 시 
벤잘코늄염화물은 0.1%까지 안전하다고 밝히고 있음.
-환경보호청(EPA, 2006)은 
눈 및 피부 독성에서는 Ⅰ등급, 
경구 및 흡입 독성의 경우 Ⅱ등급, 
피부(진피) 독성에서는 Ⅲ등급으로 피부자극제는 아니라고 분류.

[EU규제]
화장품에서의 규제 : 
사용 후 씻어내는 헤어 제품에 3%(30,000 ppm)까지 허용
이외 모든 제품에서는 
0.1%(1,000 ppm)를 초과하지 않도록 규정

<우리나라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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