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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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한국 살아남기

by 키위수박 2024. 11. 12.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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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
-제3급 법정감염병
-주요 매개체: 
대잎털진드기(Leptotrombidium pallidum), 
활순털진드기(L. scutellare)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사람이 물려 감염
-주로 경작지 주변의 풀숲 및 관목숲에 분포
-사람 간 전파 없음
호발시기 : 10~12월
잠복기 : 10일 이내

<임상증상>
전신적 혈관염을 일으키는 급성 발열질환
- 주요 증상: 발열, 가피(eschar),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 심한 두통, 발열, 오한이 갑자기 발생하며 감기와 유사
 - 발병 3~7일 후 
몸통․사지에 반점상 발진이 나타나 1~2주일 후 소실
- 국소성 또는 전신성림프절 종대와 비장 비대를 보임
▫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가피 형성이 특징적(진단에 중요)
- 사타구니/생식기, 겨드랑이, 오금 등 
피부가 겹치고 습한 부위에서 잘 발견됨
▫소화기, 호흡기, 중추신경계 등 
다양한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음

<치료>
독시사이클린, 테트라사이클린과 같은 항생제 치료

<치명률>
0.1~0.3%(2011~2022년 국내 누적치명률 0.16%)


➀ 가피(eschar) 형성이 반드시 확인되어야 하며, 
발열‧림프절 종대 등 쯔쯔가무시증에 
부합한 임상증상이 동반되어야 함

➁ 잠복기 내 야외활동(텃밭작업, 등산 등)으로 
진드기 노출력이 확인되어야 함

➂ 추정진단 세부검사법(ICA, IFA 1차)에 의해 
특이항체가 검출되어야 함 

-쯔쯔가무시증이 의심되나(특이항체 검출 등), 
가피 확인이 안되는 경우 관할
보건환경연구원으로 확인진단(PCR) 검사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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