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백신과 대상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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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백신과 대상포진

한국 살아남기

by 키위수박 2024. 6. 1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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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백신 이상사례 신고 증가

수두 백신은 약독화된 생백신으로, 
접종 후 대상포진을 일으킬 수 있지만, 
미접종자가 수두에 걸려 대상포진에 
이환되는 경우보다 
증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년 이후
수두 백신접종은 총 1,888,631건
백신접종 이후 대상포진 발생으로 총 29건 
신고율은 0.0015%
(스카이바리셀라주 접종 후 
대상포진 신고율 0.003%)


대상포진으로 신고된 29명의 역학조사를 실시 결과
-별다른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고 증상이 호전
-백신별 중증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다 고 발표 

수두 백신과 관련성이 의심 사망1례 
-혈액종양전문가를 포함한 전문가회의에서
수두 백신과 사망사례 간의 인과성은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 ...;;;;
(수두·대상포진 전문가 3인, 소아혈액종양 전문가 2인)

그러나 
스카이바리셀라주 접종 후 
대상포진의 발생빈도가 타 백신 대비 높은 것.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접종에 각별한 주의

국내 수두백신 예방접종 효과평가 비교연구 중간결과
(2023), 
>>스카이바리셀라주의 수두 예방효과 78.9%

스카이바리셀라주의 국가예방접종 활용 지속여부를 심의하였으며, 
백신의 활용을 지속하기로 의결

<대상포진>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 후에 
신경 주위에 무증상으로 남아 있다가, 
질병, 사고, 스트레스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급성 미열, 국소적으로 하나 이상의 신경분포를 따라 
피부에 발진성 수포 또는 통증이 발생하기도. 
수포가 사라진 후 농포, 가피가 형성되며 점차 사라짐.

대상포진의 위험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며 
백혈병, 림프종,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등 
면역억제 상태인 사람과 스테로이드, 암 화학요법 등 
면역억제제를 투여받는 사람은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대상포진은 수포가 생기기 시작할 때부터 
모든 환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전파 가능성이 있으며, 
대부분 환부와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

수두와 대상포진은 같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에게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체내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재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이 15~20% 정도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대부분 면역력이 떨어지는 50세 이상 성인에게서 발생하며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 빈도가 증가. 
과로 및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진 20~30대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소아에서의 대상포진 발생빈도는 
성인에 비해 매우 낮으며 일반적으로 대상포진 후 통증도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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