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의 상징이며
연합방위체제의 중추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의 방위역량이 향상되면서
한미 양국은
연합군사령부 조직의 필요성을 인식하였으며,
1968년 10월15일,
주한 미8군 사령부내에 한ㆍ미 연합참모기획단이 구성,
1971년
미 7사단의 철수와 함께
한ㆍ미 제1군단이 창설되었다.
1977년 1월
미국의 카터 대통령이 한국에
남아있는 美 제2사단의 철수문제를 거론함.
한ㆍ미 간에는 주한 美지상군의 철수와 관련된
작전지휘체계를 효율적으로 통합하여
한국의 방위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연합군사령부 창설 문제를
논의하게 되었다.
1977년 7월
현재의 한ㆍ미 연합군사령부(CFC)는
제10차 한ㆍ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한ㆍ미 양국이 창설에 합의함에 따라
1978년 7월
'군사위원회 및 한미 연합군사령부 관련약정(TOR)'이 서명되고
1978년 11월
'군사위원회 회의'(MCM)에서
'전략지시 1호'를 하달함에 따라 창설되었다.
한ㆍ미 연합군사령부의 편제 및 구성은
사령관- 미군 대장,
부사령관- 한국군 대장
참모장- 미군 중장
각 참모요원은 부서장이 한국군 장성일 경우
차장은 미군 장성이 되고,
반대의 경우에는 한국군 장성이 차장을
맡도록 하였다.
한ㆍ미 연합군사령부의 창설로
한국전쟁 당시부터 한국군 부대에 대해
유엔군사령관이 행사해 오던
작전통제권은 한ㆍ미 연합군사령관에게 위임되었다.
이로써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전쟁수행 사령부로서의 기능은
유엔군사령부에서 한미 연합군사령부로
교체되게 되었다.
한ㆍ미 연합사령부가 한미 양국군 요원으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연합지휘기구라는 점에서
한ㆍ미 군사관계 및 한미동맹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1980년대 말
탈 냉전기의 안보환경 변화와
한국의 국력신장에 따라
한국방위의 한국화를 위한 여건이 조성되었으며
'넌-워너 보고서'를 통해 미군의 역할을
점차 주도적인 성격에서
지원적인 성격으로 변경한다는
방향이 제시되었다.
1994년 12월 1일
한ㆍ미 연합군사령관이 행사하던
한국군 부대에 대한 평시 작전통제권이
한국 합참의장에게 이양되었다.
정전협정의 유지는 종전대로
유엔군사령관의 책임 하에 있으며,
유엔군사령부와 한미 연합군사령부는
상호 지원 및 협조하는 관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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