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노던 라이트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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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노던 라이트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살아남기

by 키위수박 2024. 5. 30.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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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노던 라이트 마이크로소프트 

노르웨이 정부는 
저탄소 배출 사회 전환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27억 달러(한화 약 3조 7천억원) 규모의

‘롱십(Longship) 프로젝트’를 
’20.9월부터 추진해왔다.

<노던 라이트(Northern Lights) 프로젝트>
롱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소의 운송 및 저장에 특화된 프로젝트. 
21.2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Equinor) 및 쉘(Shell),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가 공동 출자하여 
합작 회사 ‘노던 라이트’를 설립

노르웨이 정부의 재정적 지원 하에 
국경 간 오픈소스 이산화탄소 운송·저장 인프라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유럽 내 CCS 시장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국뿐만 아니라 
여타 유럽지역에서 발생한 탄소도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노르웨이 측에 의하면 실현될 경우 
세계 최초의 월경(transboundary) 탄소 운송·저장 사례

노던 라이트 프로젝트는 총 2단계 
△1단계(’21년~’24년) : 연간 150만톤을 운송·저장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2단계(’25년~) : 연간 500만톤까지 저장할 수 있도록 증설)로 추진중

노던 라이트社는 
24. 4월 Øygarden 터미널의 공사가 약 90% 정도 마무리 되었으며, 
금년 말까지 이산화탄소 운송을 위한 
준비를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①노르웨이 화학 기업 Yara(’22.8월) 
②덴마크 에너지 기업 Ørsted(’23.5월) 두 곳과 
상업 운송 및 저장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실제 운송 및 저장은 2025년부터 이루어질 전망이다.

노던 라이트社는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CCS 프로젝트 가속화를 위해 

’23.12월 마이크로소프트 및 
해양 시추 기업 SLB와 

탄소 포집 디지털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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