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약 8개 긴급승인 빈대 없애는 방법

빈대약 8개 긴급승인 빈대 없애는 방법

11월 10일 빈대 방제용으로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디노테퓨란) 살충제 8개 제품을 긴급 승인한다고 밝혔다.

<디노테퓨란>
미국과 유럽에서 이미 등록·승인되어 사용되며 
국내에서도 모기·파리·바퀴벌레 등의 용도로 이미 승인을 받은 살충제 성분.

빈대가 피레스로이드 계열 살충제에 대해 내성(저항성)을 보여 효과가 떨어진다는 
국내외 연구결과가 알려져 왔다.


긴급 승인되는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은 
모기·파리·바퀴벌레 등에 방제용으로 승인되어 사용되고 있는 살충제로, 
빈대 내성에 대한 효과성 측면에 더해, 승인 과정에서 이미 인체 및 환경 안전성이 검증되었다.

긴급 승인되는 8개 제품은 전문 방역업자가 사용하는 방제용으로만 승인된다.
가정용(보건용) 살충제는 이번 긴급 승인 대상에서는 제외되었다.
(보호장구 착용 없이 실생활에서 사용하여 노출 가능성이 높을 수 있어 제외됨)

빈대 방제용 긴급 승인의 유효기간은 올해 11월 10일부터 1년간이다.

긴급 승인 감염병예방용 살충제 제품 목록은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빈대 정보집및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살충제 저항성(내성)(resistance)]
살충제를 다량 장기간 사용함에 따라 특정 유전적 특성을 가진 살충제에 죽지 않는 곤충 집단이 살아남게 되고
, 해당 집단에서는 살충제의 사용량을 높여도 살충 효과가 떨어지게 되는데 
살충제에 견디는 특성을 말함

 

유럽빈대 예방법 나는 유럽에서 이렇게 했다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
제충국(국화과 식물)에서 추출한 피레스린과 유사한 합성물질, 
곤충 신경막의 나트륨 채널에 작용하여 곤충을 마비시켜 살충효과를 보이는 특성이 있음. 
포유동물에 대한 독성은 낮으며 물과 빛에 쉽게 분해되어 실내에 생활하는 해충의 방제용으로 사용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
니코틴과 유사한 합성물질, 아세타미프리드, 디노테퓨란, 이미다클로프리드 등의 물질이 해당되며, 
곤충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신경전달 물질을 차단하여 살충효과를 보임. 
피레스로이드계열과는살충기작이 달라서, 피레스로이드계열에 오래 노출된 빈대의 경우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의 살충제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음 

[빈대 방제 방법]

<물리적 방제>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분사하여 방제
- 카펫은 살충제 처리 전 스팀 청소
- 벽에 맞닿아 있는 카페트, 침대(특히, 침대의 머리맡 부분)는 반드시 방제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침대(box spring 내부 필수), 매트리스, 소파, 가구, 벽지, 책 등 
오염된 모든 장소 주변의 알, 약충, 성충을 포집하여 제거
- 진공청소가 끝난 후에는 내용물을 비닐봉지에 잘 밀봉하여 버림
오염 직물(의류, 커튼, 침대커버 등)은 50~60℃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여 방제

<화학적 방제>
(제품) 빈대용으로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의 승인을 받은 살충제(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를 사용
(방법) 물리적 방제(스팀 고열처리 등)를 우선 실시하고, 화학적 방제(살충제 분무 등)는 보조적으로 수행
 - 살충제 사용시 빈대에 직접 분무가 우선,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인체 접촉이 없는 곳)에 분사하여 방제하며, 
보호장비 착용 등 승인된 용법·용량 및 주의사항을 준수할 것 
- 가열 연무·연막, 훈연(일명 연막탄) 방법은 효과가 적어, 숨어 있던 빈대가 약제를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어 사용하지 말 것
 - 피부에 직접 닿을 수 있는 의류, 침대, 이불, 매트리스, 침대 라인 등에는 살충제 사용 제외 
(주의사항) 살충제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시 인체·환경에 위해할 수 있으며, 
저항성(내성)을 유발하므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지켜 꼭 필요한 곳에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 

긴급승인 빈대약 8개

일본감기약 비염약 직구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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