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미나리 골수염 피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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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미나리 골수염 피부병

한국 살아남기

by 키위수박 2024. 6. 6.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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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미나리 골수염 피부병 

Cicuta virosa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희귀식물 지정

2006년 9월
환경부 소속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전국 분포조사’를 수행하던 중에 
지방도로 확·포장 구간으로 편입된 강원도의 한 농경지에서 
독미나리 자생지를 발견했다. 
토지소유주, 강원도, 원주지방환경청은 
독미나리 자생지 보호를 위해 공사가 진행 중인 도로 노선을 변경했다.

2007년 5월
토지소유주와 ‘독미나리 자생지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토지소유주를 ‘명예 야생동·식물보호원’으로 위촉하여 
독미나리 자생지를 보호하도록 하는 등 독미나리 보호를 위해 민관이 협력

[독미나리]
국내) 
강원도에 서식, 전라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과거 약용으로 재배하던 개체가 살아남아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

해외) 
유럽 중북부, 아시아 북부, 북미 북서부, 중국, 일본 등에 분포

⬩높이는 1m 정도로 전체적으로 털이 없고, 
땅속 줄기는 녹색으로 굵고 마디가 있는데 마디는 죽순처럼 속이 비어 있다.

⬩잎은 2회 우상복엽이며, 길이는 30~50㎝, 
최종열편은 길이 3~8㎝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우상복엽: 잎자루의 양쪽에 작은 잎이 새의 깃 모양처럼 붙어있는 잎)

⬩꽃은 흰색으로 겹산형화서이며, 
작은 산형화서는 20개 정도이고 작은 산형화서에는 10여개의 꽃이 달린다.

⬩열매는 달걀모양 구형이고, 길이는 2.5㎜로 녹색을 띤다.

⬩여러해살이식물로 산성토양이 있는 습지나 물가에서 자란다.

⬩꽃은 보통 6~8월에 걸쳐 피며, 개화한지 30~40일 후 열매가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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