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무 어린잎 간 보호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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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무 어린잎 간 보호작용

한국 살아남기

by 키위수박 2024. 5. 20.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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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무 어린잎 간 보호작용

신나무 잎 차는 주로 어린 시기의 부드러운 찻잎을 덖어 만드는데, 
녹찻잎보다 매우 얇아 덖는 온도가 중요하다. 
신나무 찻잎은 

200℃∼210℃의 중온 범위에서 덖은 것이 가장 높은 풍미를 나타내었다.

이 차는 민간에서 

해열작용․간 건강 보호․눈 기능 개선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잎의 주성분인 
프로시아니딘 계열의 에이서탄닌(Acertannin, Ginnalin A)을 

30% 이상 함유하고 있어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며, 폴리페놀류, 플라보노이드, 갈로탄닌 등의 
유효성분들이 존재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신나무(Acer tataricum L. subsp. ginnala (Maxim.) Wesm.) 잎의 

항산화 활성 검정을 위해, 
DPPH(2,2-Diphenyl-1-picrylhydrazyl) 활성에서 
각각의 용매 추출물의 라디칼 제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 
5㎍/㎖ 농도에서 대부분의 용매 조추출물의 라디칼 소거능이 
대조 물질인 아스코르브산(비타민 C)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에탄올 추출물의 라디칼 소거능은 94%로 가장 높았다.

신나무 잎은 식품원료로 등재되어 있어 제품개발이 가능하고,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고 있어 차나 기능성 식품으로써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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