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정책 기록물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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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정책 기록물 복원했다.

한국 살아남기

by 키위수박 2023. 12. 29.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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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은 12월 27일
‘원자력의 날’을 맞아 
‘원자력의 민간 이용에 관한 한·미간의 협력을 위한 협정’(1956년)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협약 한국가입,(1956~57년)’ 문서 등 
원자력 정책 관련 기록물을 복원했다.  



[원자력의 민간 이용에 관한 한·미간의 협력을 위한 협정(1956년)] 
국내 최초 연구용 원자로 TRIGA Mark-Ⅱ
도입의 근거가 된 문서로, 
원자력과 에너지 분야를 넘어 
국가 과학 기술 관련 업무의 중요도와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로. 
1959년 미국 General Atomic사로부터 도입, 
국가등록문화재 

리본 풀림과 여러 재질·크기의 기록물이 혼재되어 생긴 단차(段差)로 인해 
손상이 가속화되고 있었다. 
기록물의 형태와 크기가 달라 생기는 단차는 
기록물의 구겨짐, 찢어짐과 결손 등의 
물리적인 손상 원인으로 
기록물을 취급하고 다루는 과정에서 
더욱 심화되었다. 
중요기록물의 손상을 막기 위해 단차는 
보존성이 좋은 
중성 판지를 이용한 구조물을 제작하여 보강하고, 
훼손된 결실부는 원본과 유사한 전통한지를 
천연염료로 염색하여 
색맞춤한 후 보강하여 보존성을 강화하였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협약 한국가입,(1956~57년)]
우리나라의 UN 가입 이전 
과학 기술 분야의 국제기구 활동에 관한 
기록으로 의미가 있다.

여러 종류와 크기의 문서가 혼재된 상태로 
비닐테잎과 스테플러 철심 등 부착물에 의해 
손상이 지속되고 있었다. 
특히,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원본에 부착되어 있던 
박엽지와 접착제 등에 의해서도 산화가 지속되고 
있었다. 
다양한 크기로 뒤섞여 있는 
문서의 단차를 개선하고, 
비닐 테잎과 철심은 스팀과 알콜, 소도구 등을 
이용해 제거하여 
원본이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복원하고 산화로 인한 추가 훼손을 방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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