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리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12월 29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이길리 습지를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를
환경부가 밝혔다.  

[이길리 습지]
한탄강 상류의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에 형성된 
하천습지와 논습지로 구성
△지형과 경관이 오랜 기간 잘 보전
△하천의 자연성이 우수
△논과 하천이 주변 산림과 연결되어 
    생물들에게 다양하고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제공

지형·경관이 장기간 보존되어 
하천의 자연성이 우수하고 논습지·한탄강·산림 등 서식처 간 연결성이 높아,
재두루미, 묵납자루,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5종을 포함해 총 557종의 생물 서식
두루미 등 철새의 주요 월동지
생태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다.

이길리 습지의 보호지역 지정으로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이 32개

이길리는
마을과 주변 농경지가 
과거 3차례(1996년, 1999년, 2020년) 침수되어 
정부는 2020년 9월 이길리 주민들의 집단이주계획을 마련하였고
강원도는 같은 해 10월 환경부에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건의하였다.
이길리 습지 일원 1.39㎢를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
민간인통제선(민통선)으로부터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까지의 지역(1,133㎢)

 

보이스피싱피해 대면전달시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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